“집에서도, 밖에서도 바로 예쁜” 코지-라운지의 정석이에요. 

부드럽게 빛을 머금은 크리미한 뉴트럴 톤의 

후디 셋업입니다. 스웨터 같은 포근함과 스??셔츠의 

편안함을 동시에 지닌 소재라, 집에서의 릴랙스 웨어부터 

카페·마트·드라이브.여행.라운지룩.조식룩

 같은 바깥 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골지 조직이 세로선을 또렷하게 잡아줘 

상·하 모두 슬림하고 길어 보이는 실루엣이 완성돼요.

폴리에스터 58% · 비스코스 14% ·

 폴리아미드 14% · 폴리우레탄 2%의

 하이밀도 저지입니다. 비스코스가 주는 부드럽고 보송한 터치에, 

폴리·나일론의 탄탄한 내구성이 더해져 

니트 대비 늘어짐과 변형에 강합니다.

스판이 과하지 않게

 들어가 일상 동작에 부드럽게 따라오면서도 복원력이 

좋아 무릎·힙 늘어남이 덜하고 하루 종일 깔끔한 핏을 

유지합니다. 피부에 닿는 촉감이 매우 부드러워 

맨살 착용에도 편안합니다.

상의는 드롭 숄더와 여유 있는 볼륨이 만드는

 코지한 후디 실루엣이 포인트입니다. 

골지의 세로 결이 상체를 정돈해 주고,

 손등을 살짝 덮는 소매 기장이 분위기를 더해줘요.

 하의는 허리를 편안하게 잡아주는 밴드 구조에 

곧게 떨어지는 와이드 스트레이트 핏으로, 

걸을 때마다 원단이 차분하게 흐르며 다리가 

길어 보입니다. 상·하 같은 원단으로 

세트 완성도가 높고, 단품 활용도도 뛰어납니다.

가을에는 단독으로 가장 빛나고, 

초겨울에는 코트·퍼 재킷·패딩 베스트와 레이어드해도 

부담 없이 따뜻합니다. 실내에서 땀이 살짝 나도 

쾌적하게 마르는 편이라 장시간 착용에 적합하고,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룩으로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로고 없이 소재와 실루엣의 힘으로 완성하는

 럭셔리 코지 셋업의 정석 입니다. 

토템·더 로우 계열이 보여주는 미니멀한 

라운지 감성과 맞닿아, 편안하면서도 

멋을 잃지 않는 데일리 룩을 완성합니다.

상·하 모두 여유 있는 레귤러 루즈 핏입니다. 

골지 세로선 덕분에 체형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 실루엣은 슬림해 보입니다. 

정사이즈를 권장하며, 하체가 발달한 체형은 

팬츠만 반 사이즈 여유를 주면 떨어짐이 한층 깨끗합니다.

보송한 터치감과 높은 밀도의 골지 조직, 

니트급 비주얼에 스??셔츠급 내구성이라는 조합은 

원단 단가가 높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상·하 동일 원단의 세트 구성,

 완성도 높은 봉제와 실루엣을 고려하면 

체감 가치는 매우 훌륭합니다. 한 번 입어 보면 

“매일 손이 가는 이유”가 분명해질 거예요.

니트처럼 포근하고, 든든한 하이밀도 골지 후디 셋업.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집과 밖을 우아하게

 이어주는 가장 실용적인 데일리 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