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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과 가벼움을 모두 담은, 

스웨이드 100% 미들부츠 입니다. 

겨울과 봄 사이, 혹은 가을의 문턱에서 

가장 손이 자주 가는 건 단연 이런 부츠입니다.

 천연 스웨이드 가죽 100%로 제작되어 

자연스러운 질감과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포인트예요.

인위적인 광택 없이 매트한 질감이

 살아있어, 신을수록 자신만의 색으로

 깊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가볍고 유연한 스끼가공 소가죽

일반적인 천연가죽 부츠보다 훨씬 가볍게 

느껴지는 이유는 ‘스끼(가죽을 얇게 

가공하는) 처리’ 덕분입니다.

 통가죽의 내구성은 유지하면서도 무게감은 줄여

 걸음이 한결 편안합니다. 딱딱한 가죽부츠는

신고 벗기도, 보관하기도 까다롭지만 이 부츠는 

손에 쥐면 부드럽게 접히는 유연함이 느껴집니다. 

장시간 착용해도 발목을 압박하지

 않아 데일리로 신기 좋습니다.

클래식 실루엣, 자연스러운 라인

불필요한 장식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미들 길이의 실루엣은 팬츠 안에 넣거나 밖으로

 뺄 때 모두 안정감 있게 연출됩니다.

 살짝 라운딩된 앞코와 적당한 두께의 미드솔, 

스티치 포인트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부츠의 통이 딱 적당해서 , 

 진청 데님이나 코듀로이 팬츠, 혹은 

플리츠 스커트에도 어울리는 만능형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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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미가 있는 고객님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이 부츠는 2년 전부터 코디용으로 신었어요.

부츠는 직접 착화를 하고 , 테스트를 하고 

소개하고 싶어서 , 1년 정도 입고를 미룬 상품이구요.

올해 , 소개해드려도 좋을 것 같아서 ,

입고를 결정했습니다. 

코디도 너무 잘되고 , 가볍고 간편해서 ,

실용적이면서 , 고급스러운 느낌,

그러면서 다른 한끗을 좋아하시는 우리 고객님들께

안심하고 소개해드리는 스웨이드 부츠 입니다.

스웨이드 특유의 은은한 결이 살아있어 오염에 강하고, 

드라이 브러시로 결을 정리하면

내구성이 좋아집니다. 

내부는 가벼운 안감 처리로 쾌적하고,

 아웃솔은 미끄럼 방지 처리된 창을 사용해

 실내외 어디서든 안정적인 착화감을 줍니다.

저희가 코디용으로 사용할때는 , 이런 부츠가 

유행을 막 시작할때 였는데 , 지금은 

황금기? 같은 느낌이네요. 

레트로 무드, 빈티지 무드에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고, 

검정반부츠가 이제는 너무 흔해져서 ,

이런 칼라감이 고급스럽게 달라 보이죠. 

자신감 있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