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제이 입니다.

어렵고 , 답답했던 한해를 보내고 , 드디어 2020 연말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올해도 더 제이와 함께 한해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제이는 다른 쇼핑몰과 조금은 다르게 , 운영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업체에서 상품을 받아서 , 촬영후 주문이 ! 일반적인 루틴이라면,


더제이는 업체와 함께 제품을 기획해서 , 소량 생산 한후에 

촬영해서 , 소개하는 방식이

전체물량의 50 % 이상을 차지 합니다.


이렇게 진행하는 이유는 ,

일반적으로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원단보다 ,

한정수량으로 빠진 원단이 , 더 좋고 ! 더 쌀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업체와 기획으로 진행을 하면 ,

제가 직접 공장을 돌려서 핸들링을 할때보다 

시간을 아끼면서 , 대한민국의 더 많은 기술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요.

공생의 개념도 중요하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 혼자서 다 하려고 하면 ,

길게 오래 갈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분업해서 ,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최고의 결과가 생긴다는 사실도 알았구요.

최고의 결과는 , 고객님께서 만족하시는 싸고 좋은 옷이겠지요. 


이렇게 진행하다보니 , 한정수량으로 진행되고,

재입고가 된다고 해도 , 소량생산후 , 다시 품절이 반복되고 있어요.

어찌, 올해 연말은 더 심한것 같네요..

죄송하며 , 기다리게 해드려서 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한 마음과 ,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으로 

2020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분 ,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담으면서,

늘 감사하며 , 제품 하나하나에 행운의 기도를 더해서 

배송해 드립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고 , 행복하시고 , 

좋은 기운이 2021년도 함께 하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 더제이 대표 정지현 드림 -